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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지 않은 교회 매력 포인트24

조회 수 112 추천 수 0 2018.07.24 22:32:42

이상화 지음 / 기독신문사

 

교회를 떠나는 그리스도인을 보면서 그들의 완악함을 탓할 것이 아니라 기존 신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비신자들에게 매력을 주는 교회로 갱신함으로 교회를 벗어나는 발길들이 다시 희망의 보루인 교회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그리고 비신자들이 교회를 찾도록 온 힘을 경주해야 할 시점이다.

지금은 우리의 시각을 선명한 비전을 가지고 가치 있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매력 있는 교회를 만드는 일에 진력해야 한다.

 

▭ 열린 공동체로 거듭난 교회- 닫힌 공동체가 아닌, 누구라도 소외당하지 않으며 진정으로 환영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열린 공동체가 주님이 원하시는 공동체의 모습이다. 기존의 신자들은 기득권을 포기하고 새로운 이들을 보살필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의 대접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

 

▭ 교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교회- ‘평생 직장’이 무너지고 핵가족화의 현상에서 현대인들은 믿을 만한 것들과 이웃을 잃어버리고 있다. 처음에 교회를 찾는 이에게 그 교회에서 새로운 환경이 주는 불편함을 빨리 해소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 상대를 빨리 발견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통계에 의하면 새로운 환경에서 그 사람의 주위에 적어도 6명의 친구들이 있을 때 그 사람은 그 공동체를 떠나지 않는다고 한다.

 

▭ 역동적 변화를 꾀하는 교회- 사실 교회가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있는 이상 복음의 본질이 변해서는 결코 안 된다. 그러나 빠르게 변하는 주변 상황 속에서 교회가 변질이 아닌 효과적으로 대처하면서 내적으로 역동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첫째, 변화를 유발시키는 목회자가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과 교회의 역사 등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둘째, 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위기 상황임을 교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변화에 대한 교회내의 중심 그룹들의 여론이 어떤지를 청취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변화의 과정 초기에 참여시키라. 넷째, 목회자는 영적 공동체가 가고자하는 방향에 대해 큰 밑그림을 그리고 모든 교인들이 자신들의 헌신이 그 밑그림에 적합한지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라. 다섯째, 교회 내에 바람직한 변화가 있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지속적인 의사 소통이 필요하다. 여섯째, 변화의 과정 속에서 반드시 있을 수 있는 반대에 대해 반대자들이 왜 비판하는지 이해하고 대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과 변화하는 세계’속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며, 역동적인 변화를 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교인들이 떠나고 싶지 않는 교회를 만드는 중요한 원칙이다.

 

▭ 불신자를 향한 회심 전도에 초점을 맞추는 교회- 교회 성장과 성숙에 가장 필수적인 것 중 하나는 역시 전도 사역이다. 특히 기존 그리스도인들의 생활 현장에서의 전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회의 구조 자체를 영혼 구원을 위한 구조로 재조직해서 믿지 않은 이들을 향해 민감함을 유지하고 성도들의 의식과 현장의 삶 역시 불신 오이코스(이웃)를 영적으로 구원하기 위한 인격을 수반한다면, 교회의 성숙과 성장은 가능하다.

 

▭ 탄탄한 새신자 양육 체계가 있는 교회- 일반적으로 전 교회적인 차원에서 으뜸의 비중을 두고 있는 사역 가운데 하나가 새신자 교육(양육, 훈련) 영역임이다. 이것은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기까지 돕는 성숙을 위한 장기적인 교육이 아니라 단기적인 교육으로 그들이 스스로 신앙의 펌프질을 할 수 있도록 적당량의 물만 준비하면 된다. 그리고 그들이 지속적으로 펌프질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사람의 준비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

 

▭ 공동체와 결합할 수 있도록 소그룹을 활용하는 교회- 교인들로 하여금 교회에 소속된 멤버십을 갖도록 인식하게 만드는 방안은 무엇보다 교회 내에 다양한 만남을 가능하게 만드는 ‘소그룹 사역의 강화’는 그 무엇보다 필요한 사역이다. 교회에 나온 사람들로 하여금 진정한 교제와 안정감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은 소그룹이다.

 

▭ 남성 사역에 투자하는 교회- 남성들이 고민하는 것들에 대하여 교회에서 눈 높이를 낮추고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남성 사역, 즉 남성들의 필요를 겨냥하고, 남성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남성들을 위해 기도하며, 서서히 그들을 향해 도전함은 즉각적으로 효과는 나타나지 않지만 장기적 시각에서는 충분히 긍정적 효과를 교회 전체에 미칠 것이다.

 

▭ 출석 교인의 가치관과 삶의 현장을 이해하는 교회-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들은 많은 고민을 안고 상담과 치유가 필요한 현대인이다. 이들을 위해 애정 어린 눈과 가슴, 그리고 손과 발로 감싸안고 이해하면서 목회자가 성도들이 거하는 곳에 함께 거하며,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의 완성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 현대 사회를 읽고 시대적 영성을 제시하는 교회- 현재의 시대 상황과 장차 다가올 미래 사회의 윤곽을 어느 정도 짚기 위해서는 역시 언론이 큰 도움을 준다. 세속에서 일어난 일을 꿰뚫어 보고 새로운 세기에 교회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성과 정직성, 단순성과 명료성, 유연성과 공동체성의 특성을 제시함으로 교회는 세상이 아무리 암울하게 변해도 그 속에서 그리스도가 궁극적인 승리자임을 선명하게 보여주어야 한다.

 

▭ 효과적인 복음 전달의 도구가 있는 교회- 다중 매체적 상황에서 그들이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하면서 더욱 그들이 강력한 복음의 능력을 뼛속 깊숙이 체험할 수 있도록 복음의 능력을 제시하고 정보 사회에 대한 적응력 배양과 전문가 양성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그리고 개인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세워가야 한다.

 

▭ 청중의 눈 높이에 맞춰 설교하는 교회- 설교자들이 설교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것만큼이나 설교를 듣는 청중이 겪는 어려움도 만만찮다. 그러므로 설교자는 무엇보다 설교를 듣는 이에게 맞도록 치밀하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설교를 듣는 청중을 먼저 이해하고 시간조절과 언어선택, 즉 사람들이 기억하기 쉬운 단어와 생생한 단어, 청각적인 언어와 말은 간소하게 함을 신중히 고려하여 설교해야 한다.

 

▭ 감격적인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 예배의 본질을 수호함과 아울러 개방성이라는 양면의 균형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상을 확인하고, 목적 진술서를 기록하며, 자기 교회에 맞는 예배의 형식을 고안해야 한다. 변화를 일으킬 때 먼저는 성경적인 예배의 본질까지 손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나아가서는 그 교회 공동체에 맞는 변화인지를 냉철하게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 지역 사회를 온전히 섬기는 교회- 교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려는 열정을 품고 문턱을 낮추고 담을 허물 때 비로소 교회는 지역 사회를 온전히 섬기기 위해 선교적 사명에 교회의 초점을 맞추라. 누구라도 들어올 수 있는 환영의 분위기를 만들라. 교회가 다가가야 할 사람들에게 이해를 요구할 것이 아니라 먼저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말하라. 당대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 더 많은 성도가 변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를 섬길 수 있는 다양한 소그룹과 프로그램을 만들 필요가 있다.

 

▭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가진 교회- 그 교회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은 결국 그 분야에 있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흡인력으로 작용한다. 또한 굳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더라도 기존의 프로그램을 강화시켜 그것을 통해 교회의 특성을 살려나가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다.

 

▭ 평신도를 성숙의 자리로 이끄는 교회- 성도들이 거룩한 공동체에 부름 받은 전인격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다음 몇 가지 잘못된 인식을 극복해야 한다. 즉, 성도들의 성숙은 자연적으로 일어난다는 오해, 성숙은 초자연적이라는 오해, 성숙은 즉각적이라는 오해, 성숙은 지식이라는 오해, 성숙은 개인적이며 은밀한 것이라는 오해, 성숙은 성경공부라는 오해이다. 성도들의 성숙을 위해 성경의 내용과 교리를 강조함도 중요하지만 성도들의 정서, 관계적 경험 등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 평신도 사역자와 더불어 동역하는 교회- 한 사람에게만 일을 몰아주고, 결국 그 사람이 탈진해버리는 구조가 아니라 보다 많은 평신도를 훈련시켜 사역에 동참시키는 교회가 매력있는 교회이다. 영적 공동체의 원리상 분명한 진리는 지도자와 평신도들이 함께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는 한 사람의 지도자가 여러 부분적으로 담당하여 사역 전체를 적당히 이루어가기 보다는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해내는 전문성 있는 리더십이 있을 때, 더욱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대다. 이제 이란 사회적 변화는 교회 공동체 속에서도 예외 없이 요구된다.

 

▭ 훈련된 새신자 전담 사역자가 있는 교회- 새신자 정착은 그야말로 저절로 되는 일이 아니다. 치밀한 계획과 구체적인 대안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문제는 사람이다. 즉, 새신자 전담 사역자이다. 그는 새신자에게 교회에 대한 안내를 확실히 하고, 중생의 체험을 확인하는 전도자의 역할을 하며, 신앙 생활의 전반에 대한 교육을 보여주고, 친밀감을 나누는 관계를 형성하고, 참여와 봉사의 기회를 주는 도전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게 한다.

 

▭ 뺀질이 신자를 효과적으로 감싸안는 교회- 까다로운 교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우선,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할 수는 없음을 기억하라.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함을 기억하라. 사람들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라.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하라. 그리고 그들이 왜 그렇게 하려고 하는지를 알려고 애써야 한다. 교회 주변을 맴도는 이들을 향해 사랑의 손을 끊임없이 벌리고 그들이 설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

 

▭ 참신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교회- 담임목사의 흔들림 없는 목회철학, 시대를 앞서며 사람을 섬기는 사역. 그리고 영혼을 사랑하는 자세와 실천하는 성도의 삶을 보여주는 좋은 프로그램, 선교와 전도에 비중을 두는 교회, 꺼져 가는 영혼의 불씨를 되살리는 불같은 메시지만 있다면 교회의 이미지는 금방 달라질 것이다.

 

▭ 뚜렷한 비전이 있는 교회- 영적 사역에는 반드시 비전이 필요하다.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먼저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다음 단계로 교회 바깥에까지 손을 뻗치는 보다 폭 넓은 꿈과 그리고 공동체 구성원이 자신의 비전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기쁨과 열정을 가지고 함께 뛸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 가치 있는 사역에 집중하는 교회- 교회가 교회로서 수행해야 할 사명과 관련 있는 일에 헌금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의 기독인들의 생각이라면 결국 매력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가 좀더 가치 있고, 좀더 본질적인 일에 재정과 역량을 투자해야 한다.

 

▭ 갈등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교회- 사실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가는 도상에 있는 교회는 그 안에 갈등이 전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문제는 그 갈등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이다. 첫째, 짧게 말하라. 둘째, 갈등의 뿌리를 다룰 수 있도록 솔직하게 말하라. 셋째, 갈등이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 표현하는 것이 포괄적인 하나님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세계관에 기초한 것임을 잊지 말아라. 넷째, 자기를 돌아보고 모든 것을 용납하신 주님을 생각하라. 교회에도 갈등은 일어난다. 그러나 그것을 창조적 에너지로 바꿀 수만 있다면 그 교회는 매력 있는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간의 교회- 이것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 다양한 기호를 가진 사람들, 다양한 필요를 가진 사람들이 모임을 갖는 교회 공동체의 특성상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접근이 용이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회복을 말한다.

 

▭ 젊은이를 감싸 안는 교회- 청년들이 단순히 예배를 구경하려고 오는 교회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영적 코이노니아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지금 교회가 관심을 집중하고 서둘러야 할 부분이다. 그 영적 교제의 현장에서 각 사람의 달란트를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실현하는 봉사의 장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결국 21세기의 사이버 시대의 청년들에게 교회는 예배와 교제와 봉사가 조화되어 구체적인 삶의 변화를 이루는 유기적 생명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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